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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다리 위 극단적 선택 시도 20대 구조…태안 공사장 화재

기사입력 : 2022년10월16일 11:17

최종수정 : 2022년10월16일 11:17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다리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20대 여성이 구조됐다.

대전소방본부는 16일 오전 3시 53분께 유성구 도룡동 한 다리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20대 여성을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또 15일 오후 1시 37분께 대전 동구 신흥동에서 의식을 잃은 90대 어르신이 구조됐다.

해당 어르신은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상황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충남 태안군 원북면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15일 오전 9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지붕 1동 연면적 187㎡ 중 85㎡이 소실됐다고 충남소방본부가 16일 밝혔다. 

화재는 용접 등을 진행하다 부주의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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