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이달 솔로곡을 발매한다.
빅히트뮤직은 18일 "진이 10월말 솔로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시와 협업 등에 대해선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진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앞서 진은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앨범이 나오게 됐다. 싱글이고 거창하진 않지만 좋아하던 분과 인연으로 최근 여러가지를 찍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텐아시아는 방탄소년단 진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에게 곡을 받아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호흡을 맞추며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던 만큼, 진이 콜드플레이와 다시 협업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준비를 하고 있다. 진은 이달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당사와 멤버는 대략 2025년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으나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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