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자 서포터즈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역량을 통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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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감자서포터즈 발대식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10.19 kh10890@newspim.com |
지역 대학교 학생, 직장인 등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4주간 '감염병 예방 및 개념'. '우리 구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 'SNS 활용법' 등을 주제로 교육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광산구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적극적인 SNS 활용을 통해 결핵, 에이즈 등 다양한 감염병 정보 및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과 광산구보건소 간 소통의 창구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