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내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워크숍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사경고자 상담'을 주제로 학업수행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교수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사진 = 뉴스핌DB] |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센터에서 제작한 '학사경고자 상담매뉴얼'을 활용한 기본과정(10월18일~11월4일)과 학사경고 상담 사례와 적용을 위한 심화 과정(11월14일~12월2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교통대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사경고의 발생 원인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제공하는데 이번 워크숍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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