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계경제포럼 주최 국가전략대화 기조연설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세계 주요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한국경제를 알린다.
한 총리는 21일 오후 다보스 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국가전략대화(CSD)'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국무총리비서실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2.10.20 pangbin@newspim.com |
국가전략대화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거시 경제와 한국경제의 전략적 중요성 등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별도 통역 없이 영어로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날 우리 정부를 대표해 '혁신과 투자에 기반한 새 정부의 산업 대전환 정책 비전'을 주제로 규제 혁신과 민간 주도 경제체제로의 전환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을 소개한다.
또 기업인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기술경쟁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과 에너지 전환,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등에 대해 내실 있는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을 비롯해 30여개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dream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