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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탄력'…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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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항의 숨통을 열어줄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급증하는 물동량의 안정적인 처리와 제주항의 항만 체선·체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26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도청 전경. 2022.10.26 mmspress@newspim.com

제주항은 2021년 기준 제주도 총 물동량의 약 80%인 1,690만 톤을 처리하고 있는 지역 핵심기반시설로 2015년 이후 연평균 7%의 물동량 증가와 선박대형화 추세로 만성적인 항만 체선·체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외항 1단계사업으로 방파제와 크루즈선석,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조성하고 2016년 잡화1선석, 철제1선석, 해경부두, 연결교량 등을 조성하는 2단계사업을 추진했으나 이후 조건 미충족으로 좌초됐다.

당시 기재부는 2단계 개발 착수조건으로 국제 크루즈선 연 260척 입항을 요구했으나 2016년 사드배치 이후 중국 관광객 급감과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달성하지 못해 표류하게 됐다.

이에 제주도는 잡화부두 1선석을 우선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변경추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했다.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KDI 타당성재조사 결과가 경제성(B/C) 1.61, 정책성 평가(AHP) 0.677로 도출돼 기준인 0.5를 상회함에 따라 사업타당성을 26일 최종 인정했다.

도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780억 원을 투입해 2만 톤급 화물선 1선석(210m) 조성하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2022~2023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3년 말 공사 착공 및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외항에 잡화부두를 신규 건설하면 제주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 및 공사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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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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