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6일 오전 11시48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마대자루가 60대 작업자 A씨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 현장에서 집게차로 알루미늄 마대자루(약 300kg)를 옮기던 중 마대자루가 밑에 있던 A씨 위로 떨어져 일부 신체가 깔려 중상을 입었다.
화성소방서 119구급대. [사진=화성소방서] 2022.09.15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를 응급처치 후 닥터헬기와 연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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