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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용 회장 취임' 삼성전자, 두 달 만에 6만전자 회복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11:31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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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이사회, 이날 오전 '이재용 회장 승진' 의결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삼성전자가 약 두 달만에 6만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 소식에 강세로 전환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다시 6만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8월 26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주간의 장기 해외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09.21 yooksa@newspim.com

지난달 30일 5만1800원까지 내려앉았던 주가는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우상향 추세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서만 16거래일 가운데 14거래일 동안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다.

여기에 이날 오전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소식이 알려지며 장 초반 하락하던 주가가 상승 전환했다. 향후 이 신임 회장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지난 2012년 부회장직에 오른 지 10년만이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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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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