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일손 부족한 어업…내년 외국인근로자 7000명 도입한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17:31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17: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해 2200명 확대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해양수산부가 어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외국인근로자(E-9) 7000명을 도입한다.

해수부는 27일 제35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외국 인력 도입‧운영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고용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수는 총 7000명으로, 이는 올해(4810명) 대비 약 45% 늘어난 규모다.

해수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원활하지 못했던 외국인근로자 수급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력 수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어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 규모를 확대했다.

[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 용대리 황태덕장에서 2020년 새해부터 명품황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분주히 황태를 걸고 있다. [사진=인제군]2020.01.01 grsoon815@newspim.com

정부는 지난해부터 어업분야에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말 열린 제32차 외국인인력정책위원회에서는 올해 어업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를 2021년에 비해 1000명 늘어난 4000명으로 결정했다.

지난 8월 제34차 외국인인력정책위원회에서는 어업분야에서 외국인인력 610명을 추가적으로 도입했으며, 이후 탄력배정 등으로 200명을 추가로 고용한 바 있다.

이종호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촌의 고령화, 신규인력 유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