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 공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혜광학교는 27일 오후 대전시교육청에서 설동호 시교육감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혜광학교 학교기업 Caffé뜰 3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affé뜰 3호점은 시교육청 건물 1층에 약 144㎡ 규모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혜광학교는 27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혜광학교 학교기업 Caffé뜰 3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0.27 jongwon3454@newspim.com |
설동호 시교육감은 "카페라는 작은 공간이 장애 학생들에게 안전한 현장실습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혜광학교는 지난 2009년 전국 특수학교 최초로 학교 기업을 설치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취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Caffé뜰(카페), 클린케이(운동화 세탁), 조립생산, 생활공예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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