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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FOMC·중간선거 앞두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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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주간 상승 흐름을 끝내고 아래를 향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0월 31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8% 내린 2만57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2% 하락한 1587.24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건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지난 한 주 7% 넘게 오르며 2만달러 위로 올라선 비트코인은 이번 주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11월 8일 열릴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계감을 다시 높이기 시작했다.

다만 해당 변수들이 지나가면 비트코인이 상승 지지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남은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킬리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티븐 맥클러그는 "올해 내도록 11월에 호재가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해왔다"면서 "중간선거 직전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인 만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향후 금리 인상에 관해 (시장에)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맥클러그는 "또 선거를 계기로 경제적 확실성이 더해지는 만큼 상원과 하원에서 공화당이 주도권을 갖는다면 시장은 위험자산 가격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터널 끝 한 줄기 빛이 보이고 있으며, 다른 시장들도 이러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는 대개 10월이 가상화폐에는 강력한 달이지만 올해의 경우 가격이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모습이라면서, 그나마 지난주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가격이 월간 상승 쪽으로 흐름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 애널리스트 하세가와 유야는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주식시장에서 초래되는 실망감을 덜어낼 필요가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1만9500달러 부근에서는 일단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직전주의 좁은 박스권에서 벗어날 때 거래량 급증도 동반됐다면서, 기술적으로는 믿을 만한 반등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지난주 모간스탠리 쉬나 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하락 추세로 돌아서면 1만8100달러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면 2만2800달러가 우선 저항선이 되고 그 다음은 2만5000달러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 바닥 전망이 다소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크립토퀀트 선임 애널리스트 훌리오 모레노는"과거에는 가격 변동성이 지금처럼 떨어지면 하락 추세가 거의 끝나간다는 뜻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온체인 메트릭스들이 아직은 완전한 바닥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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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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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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