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월 8일, 14일 2회에 걸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동남아 B2C 수출마케팅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 |
이번 교육은 부산중기청을 비롯 서울, 광주전남, 인천, 충북, 경남, 울산 등 총 7개 지방중기청이 협업해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 큐텐과 라자다 활용방법에 대해 각각 교육할 예정이다.
큐텐과 라자다는 동남아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로 쇼피와 함께 동남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대표적 B2C 플랫폼으로 국내의 쿠팡이나 지마켓 등과 같은 기능을 한다.
8일 교육하는 1차 큐텐과정은 큐텐코리아에서 직접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현황을 분석하고, 큐텐 플랫폼 입점 방법 및 효과적인 마케팅 활용 방안과 원활한 물품 배송을 위한 큐익스프레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교육하는 2차 라자다과정은 라자다코리아에서 라자다 플랫폼 소개와 입점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상품 소싱과 업로드 방법 등 실전 위주의 내용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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