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앙상블홀서 '슈만' 곡 공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오는 8일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섯번째 무대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를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기획 공연으로 올해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주제로 총 7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이 오는 8일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섯번째 무대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비올리스트 이한나 [사진=대전예술의전당] 2022.11.01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정재원으로 '슈만'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 70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작품 105 중 1악장과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그림동화 작품 113 중 1, 2악장이 이어서 연주된다. 또 4명의 연주자가 다 함께 선보이는 '피아노 사중주 작품 47'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음악감독이자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 슈만의 이야기를 해설로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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