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6시4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공동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19명이 연기를 흡입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주차장 천장에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2층 거주자의 119신고에 소방력 108명과 소방장비 38대가 출동해 인명구조 및 대피와 54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4일 오전 6시4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공동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19명이 연기를 흡입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04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추락해 중상을 입고 소방대원들이 2명을 구조했다. 또 1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19명의 거주민이 연기를 흡입하고 그 중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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