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후 1시55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진화인력 183명, 진화장비 13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후 3시25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5일 오후 1시55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후 3시25분쯤 주불이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2.11.0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현지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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