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태원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 추진을 위해 시청역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 및 협조사항을 알리고 재난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 추진을 위해 시청역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11.06 nn0416@newspim.com |
특히 실전 같은 훈련 전개를 위해 일주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지정해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정보(전단)를 제공하고 ▲유사시 행동 요령 ▲골든타임 확보 및 대처요령 ▲자체 안전점검 방법 등을 전파하여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 시켰다.
서철모 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집중 전파함으로써 시민 개개인이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민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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