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향토기업을 발굴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2022년도 부산광역시 향토기업'의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내에 본사를 두고 30년이 경과하고, 상시 종업원이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실 여부 확인 후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에서 기업 역사성, 고용 안정성,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토기업인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부산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시 주요행사 초청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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