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 탄금중학교가 2022년 진로공감 한마당 '찾아가는 미니진로축제'를 열었다.
11일 탄금중에 따르면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최로 전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드론전문가, 바리스타 등을 비롯한 총 16개 영역 직업인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문직업에 관한 기본지식과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충주 탄금중학교 2022년 진로공감 한마당 '찾아가는 미니진로축제'.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1.11 hamletx@newspim.com |
학생들은 사전 희망조사를 통해 선택한 3개 직업 영역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유선택 체험 부스를 방문하는 등 총 4차에 걸쳐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직업에 종사하시는 종사자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그 직업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체험 부스마다 참여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탄금중 진로담당 교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한 맞춤형 진로역량을 개발하고자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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