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린 2022 외계인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린 2022 외계인 대축제[사진=밀양시시설관리공단] 2022.11.13 |
외계인 대축제는 국내 최초 외계인 테마의 과학문화행사로 2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문대 내·외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기 위해 축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총 5개의 테마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엉뚱한 과학실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외계문화 체험,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실외 게임, 암전된 천문대 내부에서 펼쳐지는 실내 추리게임, 야외 상설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행사로 구성됐다.
외계어 배워보기와 외계 노래(파이송, 오일러송)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 로보마스터를 이용한 미래 우주전쟁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