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출연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이노션은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통합 플랫폼 오토벨' 신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노션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오토벨의 신규 캠페인 '안심벨 오토벨, 오토벨이 여는 중고차 안심시대'는 중고차 매매 시 허위매물 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이노션은 인기 배우 박해일과 함께 한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통합 플랫폼 '오토벨'의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오토벨 광고의 한 장면. [사진=이노션] |
중고차 거래에 대한 '불신'이 기저에 깔려 있는 소비자 심리를 분석해 '안심'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메인 론칭 편과 더불어 '내차살때', '내차팔때' 등 공감가는 상황을 담은 총 3개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광고 모델에는 배우 박해일이 발탁됐다. 데뷔 22년 차로 탄탄한 연기 커리어와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안심'가는 이미지가 필요한 이번 캠페인에 알맞았다는 평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월 자신 있게 내놓은 중고차 매매 통합 플랫폼 '오토벨'은 자체적인 청정 매물 검증 시스템으로 허위매물을 실시간 사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고객에게는 차량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차량을 평가하고 매각, 탁송, 명의 이전까지 이르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또 140만대 실거래 가격을 비교해 최적의 견적을 제공하는 등 20여년 간 축적된 현대글로비스만의 중고차 유통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오토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노션 관계자는 "중고차 플랫폼 시장에서 오토벨의 강점인 신뢰성을 강조하고자 했다"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