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6일 오후 1시34분쯤 경기 여주시 산북면 도로 터널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다량의 낙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터널 내부에서 작업자가 작업을 하던 중 낙석에 맞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했다.
여주경찰서 전경. [사진=여주경찰서] 2022.11.04 1141world@newspim.com |
이 사고로 소방당국은 다친 작업자를 닥터헬기와 연계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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