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세종시당 '창당 10주년 기념식' 19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6:35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16:35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태원 참사 국조특검추진 운동본부 발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창당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과 이해찬 前 대표 강연회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국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과 시의원, 이춘희 전 세종시장, 고민정 최고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민주당 세종시당 창당 10주년 기념식 포스터.[사진=민주당] 2022.11.17 goongeen@newspim.com

홍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시당 창당과 이후 10년간 과정에서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의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온 당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해찬 전 당대표와 함께 8년간 세종시와 시당을 이끌어준 이춘희 전 시장을 비롯한 고문 및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사고는 정부의 무대책이 빚은 명백한 인재로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하며 만약, 정부의 수사 및 대응이 미진한 경우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날 발대식 후 시당은 서명운동본부로 천막당사를 설치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명을 받고 이동식 거리서명대를 병행 운용하면서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1인 피켓팅과 홍보를 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시당은 이날 이해찬 전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 전 대표는 현재의 세종시가 만들어지기까지 기여한 내용과 30년간 정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