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네오위즈가 유통하고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PC 게임 산나비(SANNABI)가 17일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받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디게임, 인디게임상 등 총 14개 부문에서 2022년 한 해를 빛낸 게임을 선정한다.
[사진=네오위즈] |
산나비는 조선 사이버펑크 사슬액션을 선보이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시상대에는 인디게임 개발사 원더포션의 대표 유승현이 올랐다. 유 대표는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네오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정식 출시까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수상의 영예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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