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르코 미술관에서 개막한 2022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전 '일시적 개입'에 김현주- 조광희 작가의 '빼뻘'이 전시돼 있다. '일시적 개입'은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견고한 로컬 개념이 아니라, 다양한 유입인구들의 관계 맺기로 형성되는 생성적이고 유동적인 개념으로 동시대 로컬리티를 바라보고자 한다. 국내외 서로 다른 지역 및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활동해왔던 작가 및 기획자들의 활동이 담긴 아카이브 자료와 신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22.11.18 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