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다연 인턴기자 = 지난 2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지휘 하에 10~20도를 웃도는 기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한국 대표팀 훈련장에는 월드컵 개막 공연을 장식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정국은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과 단체 사진 촬영을 함께했다.
영상 속에서 정국은 "선수분들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정말 다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벤투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4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출처= KFATV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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