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식당 등 요식업을 운영할 때 큰 애로사항중 하나가 매장 운영과 관리이다. 잘못된 수익 구조와 거래처 확보에 실패해 문을 닫는 사례가 많다.
㈜체크점빵(대표 피정찬)은 요식업을 하는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요식업 커뮤니티 플랫폼 '체크점빵'과 자영업자를 위한 위한 직원 관리 앱 '체크봉급' 서비스에 나섰다.
'체크점빵'은 음식점 창업에서 운영까지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과 식당 점포, 프랜차이즈 정보를 담고 있다. 인테리어, 주방 설비, 식자재 거래처 등도 무료로 잦아볼 수 있다.
또 정부 지원과 레시피 공유, 창업자를 위한 간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관리 앱인 '체크봉급'은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체크해 급여를 정산하고, 급여명세서를 제공하는 요식업 전문 근태관리 앱이다.
체크점빵 App 사용 이미지[사진= 체크점빵] |
피정찬 체크점빵 대표는 "식당을 운영해 보니 믿을만한 거래처 확보와 레시피 정량화, 식당 홍보 등이 어려운 점이었다"며 "많은 사람이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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