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혁신위원회가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본격 혁신에 나선다.
더민주당 부산시당 혁신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연산동 시당에서 혁신위원회 혁신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동철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혁신위원과 서은숙 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가 선정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10대 혁신과제를 발표한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민주당 부산시당 혁신위원회는 지난 8월 발족한 이후 4차례에 걸친 전체회의와 분과별 회의, 당원간담회,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혁신안을 선정했다.
혁신위는 외부위원과 기초의원, 지역위원회 권리당원 등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비전과 당내 민주주의 강화, 지역위원회 활성화,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혁신안을 마련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혁신안은 다음달 10일까지 연산동 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과 부산시민들에게 공개 전시되며, 현장에서 당원과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번 10대 혁신안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혁신작업에 나서는 한편 2024년 총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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