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동도주차장 등 방문 점검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79회 제2차정례회 기간 상임위 활발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관광경제위원회는 지난달 14일부터 8일간 열렸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주차장과 문화예술회관 수장고를 방문·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김관호 위원장(왼쪽)과 위원들이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주차장을 방문 현지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목포시의회] 2022.12.01 dw2347@newspim.com |
점검 첫날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주차장을 방문해 주차장 조성후 특산물 판매장과 화장실 조성 과정 등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개선 방향을 당부했다.
관광경제위원들은 당초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주차장에 화장실을 조성하지 않고 이후 조성한 것은 시의 잘못된 행정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관광버스 유입에 따른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 주차장에 부족한 대형버스 주차면 확보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둘째 날 관광경제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목포시 예술품 관리 실태와 문화예술회관 수장고 관리 상황을 보고 받고 수장고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 예술품의 관리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기 위해 준비한 미술품 목록을 세부적으로 대조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미술품 관리에 만전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문제의식을 공유했던 만큼 집행부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활동을 통해 집행부와 문제를 공유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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