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1일 오전 10시52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안산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안산소방서] 2022.09.24 1141world@newspim.com |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작업장 내 집진기에서 분진폭발 추정의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발화 25분여만인 오전 11시17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전신 2~3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으며 벽체 40㎡ 그을음 및 집진기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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