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한밭수영장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이주외국인을 초청해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이주외국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에서 운영 중인 생존수영 교육과 연계해 응급상황 시 본인과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한밭수영장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이주외국인을 초청해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12.12 jongwon3454@newspim.com |
체험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수영 ▲구명장비 활용 ▲구명뗏목 탑승법 등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한밭수영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및 이주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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