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보은대추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사과·배·단감 등 7과 종의 일반 과수와 대추, 떫은 감 등 4과 종의 산림 과수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사진 = 보은군] 2022.12.13 baek3413@newspim.com |
보은대추는 지난 2020년 부터 3년 연속 대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보은대추고을농장 대표 신동우 씨는 2006년 임업후계자로 선발돼 3.4ha 면적에서 16년간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산림과수 대표과일 수상을 통해 보은대추의 우수성과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체계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보은대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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