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이 15일 오후 4시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오른쪽)과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2.15 |
이번 협약은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및 중증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눔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공동 주관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및 모금사업 적극 추진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 ▲난치병 및 중증질환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통해 다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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