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1분쯤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31분쯤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3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2.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3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하고 미술품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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