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2시27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78명의 투숙객이 대피했다.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용인소방서] 2022.09.28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숙박시설 2층 객실 이중창문 공간 부근에서 담배꽁초(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4개 객실 창문 및 외벽 일부, 침구류 등이 소실되고 투숙객 7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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