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오후 11시21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한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20일 오후 11시21분께 불이 난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한 아파트 2층 [사진=경남소방본부] 2022.12.21 |
이 불로 입주민 A(50대·여)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입주민 23명은 긴급대피했으며 25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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