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바이오노트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조 클럽을 달성하고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노트는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기업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공모가 9000원 대비 18% 상승한 1만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노트는 고유의 유전자 재조합 원천기술과 자동화 생산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항원, 항체 등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독자적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바이오노트] |
올해 분자 진단 검사법 출시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는 생화학 검사법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성공적으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해 기쁘며, 바이오노트를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TOP3 토탈 진단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전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모든 생명체의 건강을 지키고, 상장사로서의 소명 또한 다하는 신뢰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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