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성 물질 품질·유통 차원 안전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달을 기점으로 올해 전국에 있는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게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안전에 관한 역할이 중요시되는 만큼 인화성 물질인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석유관리원을 향한 국민의 안전에 관한 요구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2년 위험성 평가'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자료=한국석유관리원] 2022.12.26 biggerthanseoul@newspim.com |
석유관리원은 전국에 분포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안전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번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게 된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 전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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