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양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 신입학 전형에서 1248명을 정원 내 인원으로 선발한다.
정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871명, 나군 377명을 뽑는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오는 28일 공지될 예정이다.
[출처=한양대학교] |
일반전형 정시 가·나군은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상이하다.
상경계열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40%, 영어 10%, 사·과탐 두 과목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10%, 사·과탐 두 과목 3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35%, 영어 10%, 과탐 두 과목 35%를 반영한다.
국어, 수학의 경우 점수 활용지표가 수능 표준점수이며, 탐구영역은 대학의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으로 반영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가·나군 수능 100%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대상으로 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농어촌학생전형의 경우 가군 57명, 나군 19명 선발, 기회균형선발 전형의 경우 가군 32명, 나군 10명 선발,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가군 28명, 나군 8명 선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의 경우 가군 10명, 나군 3명을 선발한다.
반도체 공학과도 신설됐다.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며 나군에서 16명 선발한다. 반도체 공학 이론 및 실습 교육, 산업체 인턴십, 현장 실습 등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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