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대통령실 "尹대통령 신년사 발표로 신년 기자회견 대체, 사실 아냐"

기사입력 : 2022년12월26일 17:35

최종수정 : 2022년12월26일 17:35

"국민과 소통하는 여러 방식 중 고민 중"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신년사 발표로 대체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러 방안 속에서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자의 질문에 "신년사에 관해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며 다양하고 효과적인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어떤 방안이 좋을지 논의가 진행 중으로 정돈되면 출입기자들에게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2.12.15 photo@newspim.com

핵심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신년사 발표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러 방안 속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년 기자회견도 그렇지만 국민과 소통하는 여러 방식들이 있는 것이고 그 중 어떤 형태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고민 중"이라며 "무엇이 무엇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안을 놓고 깊이 있고 밀도 있게 소통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