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연말연시 예정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 진도 세방낙조 [사진=진도군] 2022.12.28 dw2347@newspim.com |
군은 오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넘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진도타워·가계해변·첨찰산·조도등대 등 5개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재유행 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지만 이들 현장에는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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