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선 리더쉽 발휘…감염병 대응 앞장 공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이 '2022년 도정 기여자 시상식'에서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도정 기여자 시상식은 매년 경기도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정 발전에 이받지한 사람을 추천을 받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023.01.06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행정분야 대상을 수상한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은 육군 하사관 출신으로 진취적인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21년 이상 평택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행정에 앞장서왔다.
특히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3년간 현장을 지키며, 코로나19 2차 유행시기인 2020년 10월 역학조사관에 임명돼 현장전문가로 활동했다.
이어 2021년 9월부터는 평택시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총괄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일선에서 주말과 공휴일, 연휴에도 늘 비상대책반을 지키며 뛰어난 리더쉽으로 시민의 생명 및 권익 보호에 헌신해 왔다.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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