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특유 비린 맛 없애
연초 단백질 보충제 판매량 20% 늘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맛있는 산양유 프로틴'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맛있는 산양유 프로틴'은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 '해빗(Hav'eat)'의 신상품이다.
우유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는 파우더 제형이며 1포에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이 함유돼 있다.
'맛있는 산양유 프로틴' 2종 [사진=롯데마트] |
'호두아몬드맛', '초코맛' 총 두 가지 맛으로, 단백질 특유의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단백질 보충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신장했다.
근력운동 필수 아이템인 헬스장갑, 보호대 등의 헬스용품 역시 약 15%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근력 운동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임현화 롯데마트 Health팀 MD(상품기획자)는 "'맛있는' 프로틴을 개발하기 위해 맛 테스트만 수차례 진행해 남녀노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