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3일 오후 9시4분쯤 경기 부천시 소새울역 3번 출구 시흥방향으로 도로가 파져 있어 SUV 차량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4분쯤 경기 부천시 소새울역 3번 출구 시흥방향으로 도로가 파져 있어 SUV 차량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14 1141world@newspim.com |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차량 운전자는 시흥 방향으로 넘어가던 중 도로에 길이 1.5m 깊이 0.15m 가량 파여있어 SUV 차량 바퀴가 빠지고 타이어가 터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SUV 차량이 200m 앞에 정차된 상태이며, 도로 3차선이 파인 상황으로 파이어라인 설치가 불가해 주변 아스콘 및 흙 잔해로 임시 복구하고 철수했다.
또한 소방대는 시청에 관련 상황에 대해 통보했으며, 이 사고로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8시 소방대는 현장을 다시 확인했을 때 부천시청에서 안전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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