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폐기물 약 10여t을 태우고 1시간 8분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3분쯤 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14일 오후 10시33분쯤 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8분만인 이날 오후 11시 41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1.1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8분여만인 이날 오후 11시4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내에 있던 폐기물 120여t 중 10여t과 공장 외벽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불이 난 공장의 파쇄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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