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설 연휴를 맞아 '이직할 결심'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많은 직장인들이 더 나은 연봉과 근무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찾아 이직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대는 약 2년, 30대는 약 5년간 한 직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원티드를 통한 신규 지원수도 매월 증가 추세다. 2022년 12월 지원수는 역대 최고치인 15만 6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2% 늘었다.
'이직할 결심'은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이 기간에 원티드를 통해 채용 공고에 지원하면 추첨하여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경품으로는 30만원 상당의 무선 이어폰(에어팟 프로 3세대)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설 연휴 시작인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원티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용 공고 지원 후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참여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 매일 1명씩 총 4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개별 문자를 통해 2월 1일에 일괄 진행한다.
원티드랩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연말 진행했던 이직 이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앵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원티드는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더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커리어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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