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 대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축산물영업장 273곳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1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 공무원이 설명절 대비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1.31 |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 ▲적정한 원료 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 신고 준수 여부 등이다.
주요 위반사항은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법정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거한 선물용 식육가공품 7건에 대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미생물 및 보존료 검사를 진행한 결과는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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