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헛개열매 70% 함유 특징
숙취 차만 및 해소제 역할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캐칭몬은 숙취차단 및 숙취 해소제인 '캐칭환'이 국산 헛개열매 70.6% 함유를 내세워 가파른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캐칭몬은 직장인과 혼술 문화를 즐기는 사회 초년생 등 남녀노소 숙취해소제 관심이 집중돼 숙취해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산 헛개열매 70% 이상 함유한 게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캐칭몬의 숙취차단제 '캐칭환' [사진=캐칭몬] |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주는 ALDH가 부족할 경우 구토와 두통이 나타나는데, 헛개열매는 ALDH 생산을 증가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캐칭환은 음주 전 1포로 숙취를 차단하고, 음주 후 2포로 수면 중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줘 다음날 숙취를 예방해준다.
숙취해소제에 헛개열매를 활용하는 경우, 이를 환으로 제조하는 단계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캐칭환은 환 제조방법에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기술력을 적용했다.
산업공해연구소의 이물질 검사 및 금속성 이물질 검사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 식품 안전 규격 인증제도인 영국 표준협회 FSSC22000 인증을 받았으며, HACCP 인증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캐칭몬 관계자는 "캐칭환은 숙취 해소가 아닌 숙취 차단에 보다 중점을 둬 숙취를 더는 것이 아니라, 숙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제품"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헛개열매 함량으로 그 효과를 더 높인 만큼 술자리가 많아진 요즘과 같은 시기에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