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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혁신에 1조1000억 지원…전년比 40% 증액

기사입력 : 2023년02월08일 14:20

최종수정 : 2023년02월10일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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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대 66개에 1900억 지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153개 대학에 올해 총 1조 100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지원금(총 7950억 원)보다 38.5% 증액된 수준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로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과 양질의 대학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운 발전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혁신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Ⅰ유형인 일반재정지원 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대학 117개교에는 올해 8057억원이 지원된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인 Ⅱ유형으로 지정되면 1052억원이 지원된다. 부처별 협의를 거쳐 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양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Ⅲ유형은 지방대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 66개교에 총 1900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9일부터 10일까지 '2022 대학혁신토론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연다. 토론회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 사례를 포함해 주제별 29개 대학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재정지원사업에 대한 대학의 자율성을 높이고, 자체 성과관리 체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교육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08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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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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