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손잡고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1.05.24 |
시는 16일 오전 11시 부산시교육청 2층 1회의실에서 시교육청과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학업 복귀 및 학력 취득 지원 ▲교육복지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교육 참여비·검정고시 교재비·간식비·현장체험 학습비·전문기관 상담료 등을 지원하고, 야간센터 시범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적응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한국어교육과 멘토링, 정서·심리 상담 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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