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범천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민주홀에서 정책자문위원・정책연구위원 위촉식, 업무협약식과 이전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철훈 오륙도연구소장, 차재권 부경대 교수, 박찬형 부산참여연대 본부장, 유동철, 김해창, 정주철 교수 등이 참여한다.
부산지역 전・현직 단체장 및 교수,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정책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한 정책연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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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 자원 교류와 정책개발 협업 등을 통해 향후 2024년 부산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키워드로 풀어보는 부산의 현안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될 심포지엄은 유동철 동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차재권 부경대 교수의 발제로 진행한다.
이어 박찬형 부산참여연대 지방자치본부장, 김해창 경성대 교수, 정주철 부산대 교수가 각각 지역 내 협치・예산・조례, 원전・환경, 도시・SOC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오륙도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지역 내 정책 역량을 정비하고, 부산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철훈 오륙도연구소장은 "최근 1년여 사이 답보를 거듭하고 있거나 오히려 퇴행한 지역의 현안이 적지 않다"며 "부산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부산시당이 지역의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그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